'무도'·'오로라'·'응답'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연예핫이슈 2013. 11. 26. 12:06

MBC '무한도전' 9개월 연속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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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오로라공주', tvN '응답하라1994'(왼쪽 위부터) /사진=MBC, tvN

MBC '무한도전'이 9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2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1월 18일부터 21까지 4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124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무한도전'이 10.3%로 1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3월부터 9개월 연속, 2월을 제외하고 올해 열 번째 1위를 차지했다. 10월 '무한도전 가요제' 방송으로 관심이 집중되면서 올해 선호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11월에는 열성 팬인 20·30대 중심으로 선호도가 전반적으로 하락해 9월 수준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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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프로그램 중 2위, 드라마 중 1위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차지했다. '오로라공주'는 전월 대비 선호도가 2.7%포인트 상승했으며 순위도 6계단 뛰어올랐다.

'오로라 공주'는 출연배우의 갑작스런 하차, 욕설자막, 엽기대사 등이 빈발해 임성한 작가를 중심으로 막장 드라마 논란이 계속 일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독특한 설정으로 60세 이상 여성(17%), 가정주부(13%)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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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tvN '응답하라 1994'(5.7%)로 20·30대 여성, 화이트칼라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방송 시작 한 달 만에 상위권 진입, 올해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MBC '일밤'의 두 코너인 '아빠! 어디가?'(4.7%)와 '진짜 사나이'(4.6%)가 나란히 4위와 5위를 차지했고, 이어 KBS 2TV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4.5%)과 SBS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4.0%)이 전월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하며 6위와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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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3112610463010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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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무료 드라마(응답하라, 상속자들) 보기

연예핫이슈 2013. 11. 11. 17:04

안드로이드 무료 드라마 다시보기 소개합니다.

 

응답하라 1994 (일명 응사)
상속자들
기황후
황금무지개
제왕의 딸, 수백향
메디컬 탑팀
사랑해서 남주나
비밀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가정부
루비반지
아빠 어디가
진짜사나이
오로라 공주

 

요기로 접속하셔서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http://m.redmarket.kr/red_tv.html

 

구글에서 다시보기 어플 계속 짤리는거 아시죠~~ 요기만 링크해 놓으시면 됩니다.

 

 

 

간만에 잼나는 응사~~~ 응답하라 1994

 

 

상속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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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안드로이드 어플 마켓, '레드마켓' 등장

연예핫이슈 2012. 9. 14. 23:22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가운데 80%에 가까운 사람들이 안드로이드폰 유저다. 스마트폰이 국내에 확산되기 시작했던 2009년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많은 개발사들이 중점을 뒀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OS를 위한 어플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들이 안드로이드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개방성에 있다. 새로운 어플을 만들고자 하는 개발자들은 보다 자유롭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드로이드에 끌릴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앱 장터' 양대산맥과 통신사별 대규모 마켓이 대표적= 스마트폰 어플을 구할 수 있는 앱 장터는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가 양대산맥을 이루는 가운데 SKT, KT, LGU+ 등 국내이통사 등이 운영하는 큰규모의 마켓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페이스북과 같은 SNS업체들도 로그인 기능과 연동되는 소셜앱을 선보이던 중 '앱센터'라는 앱장터를 오픈하기에 이르렀다.

사용자들은 이들 마켓에서 수십만개의 어플을 구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 제조사나 통신사가 만들어 놓은 제약에 막혀 이용이 제한된 프로그램에 대한 갈증이 여전하다. 하지 못하게 막으면 더 하고싶은 법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사용자들이 우회로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들을 손수 구하고 있다.

△컨텐츠 방대하고 이용이 자유로운 '사설마켓'도 등장= 개발자 역시 어플 허가규정이 까다롭고 최종인증을 받기까지 오랜기간을 필요로 하는 기존의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보다 자유로운 플랫폼을 찾는 분위기이다. 사설마켓은 이미 우리나라 유저들도 상당수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고 방대한 컨텐츠를 갖추고 있다.

단 음성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사설마켓의 경우 정식마켓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성이나 보안이 취약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제약없이 이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접근할 수 없는 유용한 어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앱 장터 규제강화로 구하기 힘든 어른 위한 앱 마켓 '레드마켓'= 최근에는 성인어플 전용 앱장터인 '레드마켓'도 등장했다. 앱스토어를 비롯해 최근 구글 플레이 스토어까지 일제히 규제강화를 선언하고 나선 가운데 레드마켓은 일반마켓에서는 구하기 힘든 어른들을 위한 어플을 모아놓는 곳이다.

레드마켓 관계자는 "일반 앱 장터에 비해 레드마켓과 같은 신규마켓은 유료어플 총판매액의 15%가량, 즉 절반수준의 금액만을 마켓에 지불한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기존 마켓에서 승인거부됐던 안드로이드 어플을 자유롭게 등록, 판매할 수 있어 이용자뿐 아니라 개발자 사이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www.ebuzz.co.kr/news/shoop/2647009_30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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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이상우 "열애설? 말도안돼" 양측 부인

연예핫이슈 2012. 9. 13. 10:21




배우 성유리와 이상우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성유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상우와의 열애설은 말도 안된다"며 "근거 없는 이야기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상우와는 같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긴 했지만 드라마 종방연 이후에는 만난 적 조차 없다"며 "성유리와도 통화했는데 열애설에 당황스러워 하더라"고 전했다.

이상우 소속사인 휴메인엔터테인먼트 손보현 이사는 "현재 MBC 드라마 '마의' 촬영중으로 바쁜 와중에 열애설을 접하고 깜짝 놀랐다.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손 이사는 "드라마를 촬영하다 친분이 쌓인 사이는 맞지만 연인은 어불성설이다"고 말했다.

이상우 역시 '마의' 촬영장에서 손보현 이사를 통해 열애설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이상우는 "연인 사이가 절대로 아니다. 이런 열애설로 인해 오히려 성유리 쪽에 폐가 되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성유리와 이상우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방영된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에서 주인공 고준영과 김도윤 역할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모 매체는 이날 두 사람이 드라마 출연을 함께 하며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성유리는 '신들의 마찬' 이후 현재 차기작을 고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상우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마의'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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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배우 유이, 원빈과 뜨거운 밤 보내고파

연예핫이슈 2012. 8. 14. 11:00

[OSEN=김경주 기자] 일본 대표 AV 배우 타츠미 유이가 배우 원빈과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타츠미 유이는 1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AV 아이돌'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원빈과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혹시 한국 배우들 중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은 배우를 고른다면"이라는 질문에 "원빈"이라고 답했다.

 

 

 

이어 "마초적인 느낌이 좋아서 원빈을 예전부터 좋아하고 있었다"고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또 "일본에서 한류열풍이 거센데 한국 걸그룹 중 제일 섹시하다고 생각되는 그룹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2NE1"이라며 "노래도 잘 부르고 춤도 섹시하게 추는 것 같다"며 "보고 있으면 섹시한 아이돌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타츠미 유이는 극 중 일본 최고의 AV스타 료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AV 아이돌'은 일본 최고의 AV스타와 아이돌을 꿈꾸는 윤아(여민정 분)가 AV 촬영에 함께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지난 3일부터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trio88@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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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승규, `오토바이 사망`

연예핫이슈 2012. 8. 13. 13:30

 

 

배우 승규가 오토바이사고로 사망했습니다.

12일 소속사측은 승규가 11일 새벽에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한국과 일본의 3-4위전 응원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사고경위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승규는 사고 당시 커브길을 돌다 오토바이가 넘어졌으며 가드레일에 머리를 들이받고 즉사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건 담당 경찰은 차량의 블랙박스를 돌려본 후 단순한 사고로 종결하고 부검은 계획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고 발인은 13일 오전 8시, 장지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벽제추모공원입니다.

한편 승규는 2000년 시트콤으로 데뷔해 ‘천하일색 박정금’, ‘이산’, ‘선덕여왕’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한 방송사의 주말드라마에 출연중이였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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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강남 극성엄마처럼 살아요”

연예핫이슈 2012. 8. 10. 14:47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의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열렸다.

오는 13일부터 방송되는 ‘신의’는 고려시대의 무사 최영(이민호)과 고려시대로 이끌려온 현대 여의사의 유은수(김희선)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과 진정한 왕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태왕사신기’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등에서 호흡을 맞춘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 콤비의 신작이다. 이민호, 김희선외에 유오성, 이필립, 류덕환, 박세영, 이병준, 신은정, 성훈 등이 출연한다.

6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희선(35)은 이날 “유은수는 내가 맡았던 캐릭터 중 가장 나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집에서 (남편) 많이 도와주고 일에 몰두할 수 있게 외조해준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또 “아이가 이제 네살이고 가장 예쁠 때”라며 “요즘에는 유치원도 가고 강남 극성 엄마처럼 학원도 보내기 때문에 자유시간이 많고 그럴 때 대본을 보며 연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김희선과 러브 라인을 형성하는 이민호(25)는 10살 차이.

김희선은 “동생이라 그런지 누나 대접을 잘해주고 이렇게 착한 동생은 처음 봤을 정도”라며 “엄마 혹은 누나 같은 마음으로 지켜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은 아가다”라고 이민호에 대한 애정(?)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김희선 누나에게 아기 같은 면이 있다”며 “나이 차이가 있어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처음부터 김희선 누나와 호흡을 맞추고 싶었고 시작하고 나니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김종학 PD는 “의사가 사람 병을 고친다면 대통령은 나라의 아픔을 고치는 진짜 신의”라며 “공민왕과 최영, 유은수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왕,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준호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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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열애중, 루머 속 남친 실체는 동종업계 훈남(종합)

연예핫이슈 2012. 8. 9. 13:30

배우 이하늬가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자정을 넘긴 새벽 지인들과 더블 데이트를 한 이하늬와 이 모 씨의 모습. /이새롬·배정한 기자

[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이새롬·배정한 기자] 서울대 출신 배우 이하늬(29)가 한 밤의 데이트를 즐기며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상대는 일반인으로 연예계 관련 업계에 몸담고 있는 이 모 씨(31)다. 이하늬는 지난달 열애설이 불거진 뒤 "남자친구는 없다"고 부인했으나 <스포츠서울닷컴> 취재 결과 지난 한 달 사이에 수차례나 데이트를 즐기며 여느 연인들처럼 정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0일 열린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VIP 시사회에서 이하늬 남자친구인 이 씨(왼쪽 두번째)가 일찍 영화관을 방문, VIP라운지 안 이하늬를 만났다.

지난달 30일 이하늬가 출연한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VIP시사회에 이하늬는 남자친구 이 씨를 초청했다. 이 씨는 시사회 시작 전 현장에 일찍 도착해 VIP라운지에 들러 이하늬를 본 후 영화를 관람했다. 이 시사회는 이하늬 부모도 참석한 자리였다.

이 씨와 이하늬가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VIP 시사회가 끝난 후 강남 도산 사거리의 한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씨가 먼저 커피숍에 도착했고 잠시 후 이하늬가 소속사 차량을 타고 이 장소에 도착해 따로 둘 만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가 끝난 후 배우 및 스태프들의 뒤풀이에도 함께 참석했다. 하지만 주위를 의식한 듯 철저히 따로 움직였다. 이 씨가 먼저 뒤풀이 장소에서 나와 서울 강남 도산 사거리의 한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겼고 잠시 뒤 이하늬가 소속사 차량을 타고 이 장소에 도착하며 따로 둘 만의 시간을 가졌다. 소속사 차량은 이하늬가 내린 뒤 곧바로 떠났다.

이 씨는 시종일관 이하늬를 배려하며 에스코트했다.

커피숍 한 구석에 자리한 미팅룸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이 씨와 이하늬. 이들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약간 거리를 두고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지인 커플과 커피숍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이 씨와 이하늬.

더블데이트였다. 이하늬와 남자친구는 다른 커플과 함께 커피숍 한 구석에 자리한 미팅룸에서 담소를 나눴다. 나란히 앉아 1시간 30분 가량 수다를 떨던 두 사람은 지인 커플과 헤어진 후 이 씨의 차에 탔고 곧 강남의 한 교회로 들어갔다. 새벽 2시를 훌쩍 넘긴 늦은 시간이었지만 두 사람 만이 함께 할 수 있는 달콤한 데이트였다.

사귄 지 2년이 넘은 그들은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하늬의 한 측근은 "주로 콘서트, 뮤지컬 등 공연 데이트를 즐겼다. 3년째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측근의 말처럼 이하늬와 남자친구는 영화를 자주 봤다. 지난 3일 점심 즈음에는 이 씨가 이하늬의 서초동 자택으로 찾아와 이하늬를 태운 뒤 함께 압구정 영화관으로 향했다. 이하늬가 유명인인 것을 고려해서인지 이 씨는 홀로 차에서 내려 영화 티켓을 구매했고 장소를 이동해 2시간 정도 점심을 즐겼다. 그리고 오후 2시 30분쯤 영화관에 도착해 미리 와 있던 남녀 커플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이하늬와 남자친구는 시간차를 두고 차에서 내렸으며 시종일관 거리를 두고 걸었다.

이 때에도 철저하게 따로 행동했다. 이 씨는 이하늬를 극도로 배려해 거리를 두고 걸었고, 이하늬 역시 이 씨와 거리를 두고 지인 커플과 함께 다녔다. 차에서 내릴 때에도 시간차를 두고 내렸으며 장소를 이동할 때에도 멀찌감치 떨어져 걸었다. 다른 일행과는 거리를 가까이 하고 편하게 얘기를 나눴지만 이 씨 만은 멀리해 더욱 눈에 띄었다. 영화가 끝난 뒤에도 이하늬는 주변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이 씨가 아닌 일행과 함께 자리를 떴다.

두 사람은 지난 7일에도 데이트를 즐겼다. 다른 커플과 함께 하던 여느 때와 달리 단 둘이서 영화관 데이트에 나섰다. 그러나 이 때도 극도로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 연예계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하늬 열애설이 불거진 후 소속사 차원에서 자중하라 당부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막을 수 없었고, 최대한 조심하는 선에서 만나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지난 3일 이 씨와 압구정의 한 영화관을 찾은 이하늬가 이 씨의 차에서 내리고 있다.

이하늬와 이 씨는 비록 신세대 커플처럼 당당하게 애정표현을 하거나 스킨십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만큼 서로를 대하는 태도가 극진했고, 진중했다. 이 때문에 이하늬와 이 씨의 사이를 아는 관계자들은 "사귄 지 2년이 넘었지만 변함없이 서로를 아낀다"며 "둘 다 나이가 있기 때문에 결혼 얘기들도 오가는 것으로 안다"고 조심스럽게 결혼 가능성을 입에 올리기도 했다.

지난 3일 이 씨와 압구정 영화관을 찾은 이하늬의 모습. 이날 이 씨는 이하늬가 유명인인 것을 고려해서 홀로 차에서 내려 영화 티켓을 구매했다.

측근들의 말에 따르면 이하늬와 이 씨는 2년 여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 중이다. 이 씨는 173cm 키의 이하늬보다 훤칠하게 큰 키에 다부진 몸매의 훈남이다. 유학파로 현재 영국인 지인이 운영 중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돕고 있어 다양한 스타 및 연예관계자들과 친분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뮤지컬 및 콘서트 등을 함께 관람하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관계는 자연스럽게 연예가에 퍼졌고 지난달 이하늬의 열애설이 터졌다. 하지만 이하늬는 한 일반인 남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남자친구는 없다"고 부인했다. 실체 없는 소문들이 연예가에 나돌자 <스포츠서울닷컴>이 취재에 나섰으며 현장 취재를 통해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하게 됐다.

그러나 8일 <스포츠서울닷컴>의 사실 확인 요청에 이하늬 소속사와 이 씨 모두 교제사실을 부정했다. 이하늬 소속사 측은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며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친하게 지내는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 씨는 <스포츠서울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닌 것 같다. 할 수 있는 말이 없다"고 모호한 입장을 보였다. 재차 확실한 입장을 묻자 "각별한 친구 사이다. 사귀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하늬는 서울대 출신으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미모를 알렸다. 2007년 미스 유니버스 2007 대회에서 4위에 입상해 화제가 됐고 이후 방송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를 비롯해 각종 특집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는가 하면 드라마 '파스타', '불굴의 며느리', '불후의 명작'과 영화 '히트', '연가시', '나는 왕이로소이다'에 출연했다. 민주통합당 문희상 의원이 외삼촌이다.
dymoon@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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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공항 패션, 소녀감성 물씬 풍기는 센스 패션 ‘눈길’

연예핫이슈 2012. 8. 8. 14:00

소녀시대 공항 패션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소녀시대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SM TOWN LIVE WORLD TOUR)’를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편안한 티셔츠에 핫팬츠, 원피스, 가디건 등으로 소녀다운 패션으로 공항 패션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색감이나 소품, 독특한 디자인의 셔츠 등으로 포인트를 줘 각자 나름의 개성을 뽐내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이번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는 소녀시대 외에도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동방신기 등이 참석해 SM 소속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는 오는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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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를 향한 비난, TV 등장했다 하면 상상 초월

연예핫이슈 2012. 8. 7. 12:30

 

 

걸그룹 티아라를 향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은 티아라 분량을 편집 없이 내보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항의글을 쏟아냈다. 웃고 떠들며 노는 게 보기 싫다는 글이 대부분이다. “논란의 중심에 선 이들의 방송 출연분이 그대로 나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계속 방송에 나오는데 정상 활동을 하는 건가?”, “왕따 논란이 가시지 않았는데 편집이 안 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물론 “논란 전이라면 편집도 힘들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MBC TV ‘세바퀴’에 출연했던 은정, 지연, 아름을 향한 비난도 상당했다. 시청자들은 “지금 시점에 티아라가 왜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다. PD가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다”, “티아라가 나오니 방송 보기 힘들다. 너무 불쾌해서 채널 바로 돌렸다”는 등 비판을 가했다.

그간의 부진을 씻고 첫 방송을 상큼하게 시작하려던 KBS 2TV 월화극 ‘해운대 연인들’은 전국 기준 시청률 9.8%(AGB닐슨 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으나, 시청자들의 빗발치는 항의를 들었다. 바로 티아라의 소연이 이 드라마에 출연했기 때문.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학교 폭력 방관하는 KBS, 이래도 되는가. 도대체 연예인들의 퇴출 기준이 무엇인가. 실망을 넘어 분노가 치민다”, “소연은 자진하차해야 한다”는 등의 비난 글을 100여개 넘게 올리고 있다.

조만간 방송 예정인 SBS TV 주말극 ‘다섯손가락’ 역시 은정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티아라 멤버 본인들의 해명이 없는 한 시청자들의 비난과 질책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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