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를 향한 비난, TV 등장했다 하면 상상 초월

연예핫이슈 2012. 8. 7. 12:30

 

 

걸그룹 티아라를 향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은 티아라 분량을 편집 없이 내보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항의글을 쏟아냈다. 웃고 떠들며 노는 게 보기 싫다는 글이 대부분이다. “논란의 중심에 선 이들의 방송 출연분이 그대로 나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계속 방송에 나오는데 정상 활동을 하는 건가?”, “왕따 논란이 가시지 않았는데 편집이 안 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물론 “논란 전이라면 편집도 힘들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MBC TV ‘세바퀴’에 출연했던 은정, 지연, 아름을 향한 비난도 상당했다. 시청자들은 “지금 시점에 티아라가 왜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다. PD가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다”, “티아라가 나오니 방송 보기 힘들다. 너무 불쾌해서 채널 바로 돌렸다”는 등 비판을 가했다.

그간의 부진을 씻고 첫 방송을 상큼하게 시작하려던 KBS 2TV 월화극 ‘해운대 연인들’은 전국 기준 시청률 9.8%(AGB닐슨 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으나, 시청자들의 빗발치는 항의를 들었다. 바로 티아라의 소연이 이 드라마에 출연했기 때문.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학교 폭력 방관하는 KBS, 이래도 되는가. 도대체 연예인들의 퇴출 기준이 무엇인가. 실망을 넘어 분노가 치민다”, “소연은 자진하차해야 한다”는 등의 비난 글을 100여개 넘게 올리고 있다.

조만간 방송 예정인 SBS TV 주말극 ‘다섯손가락’ 역시 은정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티아라 멤버 본인들의 해명이 없는 한 시청자들의 비난과 질책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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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화영 '왕따설'

연예핫이슈 2012. 7. 30. 13:00

 

티아라의 화영이 왕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증거가 계속 드러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네티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과거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에서 보람이 화영의 우산을 망가뜨리는 듯한 화면이나 일본 예능프로그램에서 은정이 화영에게 억지로 덕을 먹이는 영상 등을 게재하며 왕따설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이에 티아라의 소속사 측은 “일본 출장 중인 김광수 대표의 귀국 후 30일 티아라에 관한 중대발표를 할 것이다”고 밝혀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그룹 멤버인 보람은 화영을 자신의 트위터 친구목록에서 삭제했고 29일 음악 프로그램 녹화에서는 화영이 빠친 채 티아라가 무대에 올라 화영 왕따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화영 정말 왕따 당한건가?”, “중대 발표 내용이 도대체 뭘까?”, “오해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2009년 데뷔했으며 화영은 2010년 제7의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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