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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원=박안나기자] '인체 미학'을 다루는 프랑스 미술가 아드리앙 패다웃이 오는 7월 MV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독학으로 미술가가 된 아드리앙은 신체의 신비로움을 주제로 한 그림들을 다수 출품하고 있다.


특히 여자 성기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실제 음부 사진을 붙여놓은 듯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는 데생이 인상적이다.


질 내부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한 그림 때문에 따가운 시선도 받고 있다. 일부는 아드리앙에 대해 "성도착증 예술가"라며 냉소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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