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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자가 넘치는 사회에서 벌어질 수 있는 비극적인 뉴스가 전해져 씁쓸함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영국의 스트립걸(손님의 무릎 위에서 춤을 추는 스트리퍼)의 4명 중 1명이 대학 학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로이터 통신은 이같은 결과가 리즈대학의 연구원이 300명의 스트리퍼를 상대로 조사를 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조사에서는 영국의 스트리퍼 25%가 대학학위(전문대?)를 갖고 있으며 14%가 학사 학위를 6%가 석사학위를 따기 위한 학비를 벌기 위해 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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