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봉고차로 납치…팬티만 훔쳐 도주

세계핫토픽/일본핫토픽 2012. 7. 25. 14:38

 

      

20대 여성이 납치 끝에 풀려놨다. 범인들은 여성의 팬티만 훔친 채 도망갔다.


18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경 토치기현 우쓰노미야시의 한 노상에서 23살 여성이 봉고차에 탄 2인조 남성에게 납치를 당했다.


피해 여성은 "도보로 귀가하던 도중 뒷쪽에서 봉고차가 다가왔고 이때 남성 2명이 차내에 강제로 태웠다"고 진술했다.


여성을 차에 태운 남성들은 다짜고짜 팬티를 벗겨냈다. 여성은 강간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2인조 강도는 팬티만 뺏은 뒤 그대로 달아났다.


우쓰노미야시 남부 경찰서는 현재 2인도 팬티 강도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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